이명박 대통령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서 준우승을 한 김인식 감독 등 대표단을 26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기로 했다.
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나서기 전 "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" 며 "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국민들이 얻은 자신감이 우승보다 더 큰 자치를 가졌다 " 고 출전을 보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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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경기 직후 대표팀 김 감독에 전화를 걸어 " 김 감독님 수고하셨어요. 우리 감독님과 선수들이 한국 야구가 세계 강팀들하고 당당하게 싸워줘서 고맙고, 우리 국민 모두가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 " 고 격려하기도 했다.
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는 4월6일 '12차 라디오 연설'부터는 '라디오 및 인터넷 연설'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. 현재 이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이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는 만큼 동영상을 공개하겠는 것.
한편 청와대는 오는 30일부터 동영상 사이트인 '유튜브'에도 이 대통령의 연설 영상을 게재키로 했다.
민철기자 mc0716@inews24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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