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이낸셜뉴스
입력 2013.02.10 23:56
우리 군의 무기체계 개발을 맡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(ADD)가 미사일 개발 등을 위해 100명 이내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.
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"ADD 인력구조가 편제 대비 100명이 부족한 실정"이라면서 "부족한 100명 이내의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공고가 나갔다"고 밝혔다.
채용되는 전문인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개발 중인 사거리 800㎞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국가전략무기 개발 분야에 투입된다. 군 당국은 북한 핵위협이 현실화됨에 따라 2015년까지 사거리 800㎞ 미사일과 무인타격체계 등을 조기 개발할 계획이다.
이날 ADD의 한 관계자는 "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예산 42억원이 편성되어 있다"면서 "최대 100명까지 전문인력을 선발한다는 방침"이라고 덧붙였다.
lionking@fnnews.com 박지훈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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